여주 여행 : 남한강 신륵사 여행 :b 20.04.08 (1)편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좋아하는 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주노지캠핑 이후, 신륵사 방문 여행기를 보여드리려고해요! 저는 여주가 첫방문이라 신륵사를 잘 모르고있었는데 여주에서는 대표관광지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꽃도 많이피어있어서 남자 둘이(?)놀기 너무 좋았답니다 ㅡㅡ;


남한강 라인에 여러 관광명소가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일단 신륵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신륵사로 향했습니다.


평일에 여행을 해서그런지 매우 한적했어요! 주차장 앞쪽으로는 다양한 도자기 도매 상점들이 있어서 기웃기웃 구경ㅎㅎ


한국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옹기, 때깔도 곱고 작은것도 많아서 한두개 사고싶었지만 딱히 둘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패-쓰


신륵사로 가는길에 예쁜 벗꽃들이 즐비하게 피어있어서 한컷 찍어봤어요! 신륵사 앞 남한강에서는 황포돛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날씨도 너무좋고 전날 캠핑하다 입돌아갈뻔한거 빼곤 최고였어요. 크크 이런건 여자친구랑 와야되는데 남자랑 와서 포스팅하다 갑자기 화나네 ㅡ_ㅡ

 


걸어가는길이 제법 됬는데 가는길에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여기는 여주전통가마를 생산했던(?) 도자기 가마가 있어서 재밌는 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ㅎㅎ


도착크

드디어 도착한 신륵사 입구!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장료를 내야하더라고요! 성인 1인당 3,000원씩 지불하고 입장했습니다.


오디로가야하나

슬금슬금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다보니 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공간! 조심조심

신륵사는 신라시대때 원효대사가 지은 사찰이라고 하더라고요! 신라시대때부터 지어진 곳이라는 소리에 놀라버렸습니다.


안쪽으로 더 깊숙히 사찰이 있는곳까지 들어가봤는데 일부는 공사중이더라고요ㅜ 살짝 아쉬웠지만 일단 들어가봅니다.


아주 오래된 나무 주위로 소원 성취함이 있더라고요 작성해보려고 다가 갔습니다.


5천원.. 조심히 다시 물러섰습니다.


여주신륵사의 다층전탑, 웅장하게 솓아오른게 아주 멋스러웠어요.


저건또 뭐지하면서 올라가보니 이번에는신륵사의 대장각기비!

산위쪽으로도 길이 계속있어서 솔숲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림같은 소나무 숲 촬영.


어 청솔모!

뭐가 위에서 부시럭거리길래 보니까 청솔모를 발견! 뭘 혼자 야무지개 까먹고 있더라고요ㅋㅋ 사진한컷 찍어줍니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신륵사 모습

언덕을 오르다보니 길이 점점 협소해지고 좁아져 반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스님의 포르테쿱

스님들이 머무시는 기숙사(?)같은 곳인데 멋진 2도어 붉은 포르테쿱이 서있더라고요. 호오 멋진 취향을 가진 스님.


이쁜사진을 너무많이찍어서 다 올리고싶은데 양이 너무많으니 나머지는 2편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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