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열 형태의 리스트 (균일하지 않음)
list_of_lists = [
    ["안녕", "하세요"],
    ["저는", "빙입니다", "멈춤"],
    ["문자가", "나오면"],
    ["여기서", "멈춥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합니다"]
]

# 찾고자 하는 문자열
target = "멈춤"

# 리스트의 각 행에 대해 반복
for i, row in enumerate(list_of_lists):
    # 행의 길이를 구함
    length = len(row)
    # 문자열이 행의 범위 안에 있는지 확인
    if target in row[:length]:
        # 인덱스를 출력하고 반복을 종료
        print(f"문자열 '{target}'이(가) 있는 행의 인덱스는 {i}입니다.")
        break
else:
    # 리스트에 문자열이 없는 경우
    print(f"문자열 '{target}'이(가) 리스트에 없습니다.")

def calculate(expression):
    operators = []
    operands = []
    i = 0

    while i < len(expression):
        token = expression[i]

        if token.isdigit():
            num = ""
            while i < len(expression) and expression[i].isdigit():
                num += expression[i]
                i += 1
            operands.append(int(num))
        elif token == '+':
            operators.append(token)
            i += 1
        elif token == '-':
            operators.append(token)
            i += 1
        elif token == '*':
            operators.append(token)
            i += 1
        elif token == '/':
            operators.append(token)
            i += 1
        elif token == '(':
            operators.append(token)
            i += 1
        elif token == ')':
            while operators and operators[-1] != '(':
                process_operator(operators, operands)
            operators.pop()  # Remove the '('
            i += 1

    while operators:
        process_operator(operators, operands)

    return operands[0]

def process_operator(operators, operands):
    operator = operators.pop()
    operand2 = operands.pop()
    operand1 = operands.pop()
    if operator == '+':
        operands.append(operand1 + operand2)
    elif operator == '-':
        operands.append(operand1 - operand2)
    elif operator == '*':
        operands.append(operand1 * operand2)
    elif operator == '/':
        operands.append(operand1 / operand2)

user_input = input("수식을 입력하세요: ")
expression = user_input.replace(" ", "")
result = calculate(expression)
print("결과:", result)

# 입력을 받아서 공백을 제거하고 리스트로 변환하는 함수
def get_input():
  expression = input("계산식을 입력하세요: ")
  expression = expression.replace(" ", "")
  return list(expression)

#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반환하는 함수
def get_priority(operator):
  if operator == "+" or operator == "-":
    return 1
  elif operator == "*" or operator == "/":
    return 2
  elif operator == "(" or operator == ")":
    return 0

# 두 수와 연산자를 받아서 계산하는 함수
def calculate(num1, num2, operator):
  if operator == "+":
    return num1 + num2
  elif operator == "-":
    return num1 - num2
  elif operator == "*":
    return num1 * num2
  elif operator == "/":
    return num1 / num2

# 후위 표기법으로 변환하는 함수
def to_postfix(expression):
  postfix = [] # 후위 표기법으로 변환된 결과를 저장할 리스트
  stack = [] # 연산자를 임시로 저장할 스택
  for token in expression:
    if token.isdigit(): # 토큰이 숫자이면 결과 리스트에 바로 추가
      postfix.append(token)
    else: # 토큰이 연산자이면
      if token == "(": # 여는 괄호이면 스택에 바로 추가
        stack.append(token)
      elif token == ")": # 닫는 괄호이면 스택에서 여는 괄호가 나올 때까지 결과 리스트에 추가하고 여는 괄호는 버림
        while stack and stack[-1] != "(":
          postfix.append(stack.pop())
        stack.pop()
      else: # 사칙연산자이면 스택에서 자신보다 우선순위가 높거나 같은 연산자들을 결과 리스트에 추가하고 자신을 스택에 추가
        while stack and get_priority(token) <= get_priority(stack[-1]):
          postfix.append(stack.pop())
        stack.append(token)
  while stack: # 스택에 남은 연산자들을 결과 리스트에 추가
    postfix.append(stack.pop())
  return postfix

# 후위 표기법으로 된 식을 계산하는 함수
def evaluate(postfix):
  stack = [] # 피연산자를 임시로 저장할 스택
  for token in postfix:
    if token.isdigit(): # 토큰이 숫자이면 스택에 바로 추가
      stack.append(int(token))
    else: # 토큰이 연산자이면 스택에서 두 개의 피연산자를 꺼내서 계산하고 결과를 스택에 추가
      num2 = stack.pop()
      num1 = stack.pop()
      result = calculate(num1, num2, token)
      stack.append(result)
  return stack.pop() # 스택에 남은 최종 결과를 반환

# 메인 함수
def main():
  expression = get_input() # 입력을 받아서 리스트로 변환
  postfix = to_postfix(expression) # 후위 표기법으로 변환
  result = evaluate(postfix) # 계산
  print("계산 결과는", result, "입니다.") # 출력

# 메인 함수 호출
main()

인천 여행 : 인천 경인교대역 비오는날 모듬전 한판 종로빈대떡

안녕하세요. 맛집과 여행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가지고 찾아왔답니다. 요즘 블로그 쓰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해서 포스팅을 잘 못했는데 다시한번 제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애드센스좀 붙여주세요 구글님..)



비오는날은 역시 모듬전에 소주한잔,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둘러 앉아 오랜만에 술한잔 하러 들어오게 된 가게입니다. 다행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모듬전과 김치찌개를 시킨뒤 간단하게 차려지는 반찬으로 소주한잔씩 나눠먹습니다ㅎㅎ 콩나물과 열무물김치 그리고 양파절임이 나왔습니다.

배고픈 와중에 내어주신 든든한 김치찌개의 비쥬얼입니다. 비오는날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넘기기에 정말 최적의 안주가 아닐까요? 칼칼한 국물 한모금과 부드러운 두부 한입으로 허기진 속을 달래며 소주를 부었습니다ㅎㅎ

두툼한 두부와 김치의 조화 다들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끼실 수 있는 김치찌개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경인교대 종로빈대떡에 시그니춰메뉴 모듬전 입니다. 사실 육전이 먹고싶었는데 친구들이 꼭 모듬전을 먹자고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제가 한발 물러서서 모듬전을 시키게 됬답니다.

작지만 육전도 어느정도 나오고 제가 좋아하는 깻잎전과 애호박전도 나오는군요. 기름진듯하면서도 고소한 전에 막걸리를 먹을까 했으나 소주를 이미 먹었기때문에.. 섞어먹으면 내일이 보장 안되잖아요? ㅎㅎ 

속이 든든하게 채워져 있는 동그랑땡입니다.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게 채소와 고기 비율이 잘 이루어져있는 음식인거같아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다보니 많은 사진을 찍진 못한거같아요! 그래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경인교대역 종로빈대떡이였답니다. 다음 비오는날 또 방문하게 되면 좀더 다양한 메뉴를 시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욱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 여행 : 비오는날 한잔 (생선구이, 갈치조림, 갑오징어숙회)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진행하게 됬어요. 요즘 돈은 안되지만 이래저래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답니다 ㅠ_ㅠ 술은 먹으러 다니면서 블로그는 못쓰다니.. 아무튼 최근에 한잔하면서 방문하게 된 송도 해랑이라는 가게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그럼 바로 보도록 하시죠!


짜잔 이곳이 요즘 송도에서 가장 핫한 힐스테이트 단지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송도사시는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꺼에요 보통 술한잔 하려하면 해양경찰청이나 현대아울렛 쪽 가서 먹었는데 힐스테이트 쪽에 커다란 프렌차이즈 술집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번화가가 되었답니다!

내부가 큰 가게는 아니에요. 적당한 시간대에 들어와서 여유롭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단 4명이서 방문했지만 있다 추가로 올 친구들을 위해 다량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생선 모듬구이 30,000원 짜리 하나와 갈치조림 30,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 가볍게 오늘 하루의 여독을 풀기위한 시원한 맥주 한잔! 밑반찬도 맥주와 궁합이 좋은 도토리묵 그리고 계란말이가 무한으로 나오는 곳이였어요.

두툼한 계란말이 거의 다먹어갈때쯤 홀에서 사장님이 알아서 챙겨주시는 섬세함까지 서비스가 좋은 곳이였습니다.

멋진 모듬생선구이가 등장했습니다. 사장님의 빠른 손놀림으로 뼈를 순식간에 발라내주시는중.

순살코기들로만 발라진 모듬구이입니다. 뼈를 손수 발라내지 않아도 쉽게 먹을수 있도록 발라주시는점이 너무좋았어요. 근데 굉장히 뜨거운걸 장갑한장끼고 슥슥 발라내시는데 놀라웠답니다.

두툼한 삼치 한입. 커다란 살코기를 입에 가득 머금고 우물우물 씹으니 그 고소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한입먹고 소주한잔 한입먹고 소주한잔 무한반복..

맛있게 모듬구이를 먹고 있었더니 어느새 준비된 갈치조림입니다. 아직 갈치철이 아닌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굉장히 씨알이 굵은 갈치로 만들어져서 고기를 먹기도 편했고 소스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조림을 시켰으니 밥이 빠질수가 없죠. 바로 밥한공기 시켜서 소스와 슥슥 비벼먹었습니다.

아차차 깜박하고 사용하지못할뻔한 기본안주 조개탕입니다. 시원하게 푹 끓여져 나온 조개탕 한숟가락이면 먹던 술이 순식간에 해장되는느낌..

조림에 곁들여저서 나온 조림무도 아주 별미였습니다. 조림의 모든 양념을 한껏 베어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맛이 굉장했네요.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와서 약간 모잘라 시킨 갑오징어 숙회입니다.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이건 비추 ㅎㅎ 신선한 갑오징어의 부드러움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질기고 맛있진 않아서 손이 가진 않더라고요. 구이와 조림이 워낙 맛있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방문했던 생선전문점 해랑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송도에서 생선구이에 술한잔 할만한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됬는데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싶은 멋진 곳인거같아요! 비오는날은 또 생선에 소주 한잔 아닐까요? 하하 다음에도 더욱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

인천 여행 : 송도 쿠우쿠우 초밥 연어 뷔페 무한으로먹자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하게 어제 방문했던 쿠우쿠우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워낙 코로나 때문에 민감한 요즘 뷔페에 가기 껄끄럽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저희도 처음에 생각없이 방문예약을 잡아놨다가 아차싶었으나 철저한 위생관리와 감독 아래에 관리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생긴지 몇년 안된곳이라 아직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송도 쿠우쿠우 입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올때 쿠우쿠우에서는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며 강조하셨어요. 체크를 완료한 이후에는 편한 좌석으로 이동했답니다.

원래 제법 많은 사람이 있어야할 시간이지만 뷔페 특성 상 질병 감염에 걱정때문에 많이 방문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21,900원에 디너를 맛볼 수 있었어요. 점심에 오면 17,900원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디 신속하게 음식을 퍼와볼까요? 쿠우쿠우는 다른 스시뷔페와 다르게 밥도 작게 들어있고 초밥 가짓수도 많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뷔페중 하나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소량으로만 만들어서 올려두다보니 금방금방 리필이 되서 신선한 음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ㅎㅎ

이쪽은 구이 요리 테이블! 구운 새우와 더불어 연어머리 구이 메뉴까지 있어서 신선했답니다.

푸짐하게 한그릇 떠왔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연어 관련된 요리가 많아서 행복했어요. 훈제연어 뿐만 아니라 생연어도 신선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초밥으로는 다양한 초밥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뽈락 초밥이 굉장히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간장게장은 오바.. 살이 다 녹아서 없어진 모양입니다. 먹을게 없어요ㅋㅋ 간장게장을 좋아하신다면 옆에 있던 간장새우장을 듬뿍 가져오시면 될꺼같아요.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있는 요리 테이블 모습입니다. 빨리 신속하게 떠오자!

세접시 이상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제대로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ㅎㅎ 단새우롤 진짜 맛있었어요. 장어초밥같은건 그냥 냉동 녹인것마냥 살이 녹아서 크게 맛있진 않았지만 비교적 가성비 이상의 준수한 맛을 뽑아주는 요리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이건 디너 한정 메뉴 음식이에요. 6,7,8 시 정각에 맞춰서 몇개 안나와있는 요리더라고요. 맛은 갓 구운 페스츄리와 컵안에 스프가 있는 요리였답니다. 갓구운 버터향이 입안을 자극해서 위에 페스츄리만 싹 뜯어 먹었어요.

안을 찢으면 스프가 들어있는 요리

페스츄리 진짜 맛있다.. 초밥 세접시 먹고 후식을 박살 내봅니다.

뷔페의 마지막은 역시 요거트죠! 원하는 토핑을 넣어서 요거트 한컵 만들어왔답니다. 크렌베리랑 첵스 초코를 조금 넣어봤어요.

오랜만에 진짜 양껏 배부르게 먹은 저녁이였답니다.


가끔 초밥을 양껏 먹고싶을때! 송도 쿠우쿠우점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계시는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쿠우쿠우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 더욱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여행 : 강동 육계장 맛집 육대장 방문기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탐방기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됬습니다. 최근 업무가 바빠서 블로그 신경을 잘 못썼는데 자주 업로드 해야겠어요!



인천사람인 저는 육대장 본점이 인천에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알게됬네요ㅎㅎ 강동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갔다가 먹게된 강동 성신여대점 육대장!

실내는 매우 넓게 형성 되어있었어요. 저희가 해장차 이른 점심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저곳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가게였어요.

육계장뿐만 아니라 설렁탕, 보쌈 등 다양한 매뉴가 판매되고있는 가게였답니다. 그래도 첫방문에는 항상 가게의 시그니춰메뉴를 시켜 먹어야겠죠? 바로 옛날전통육계장 으로 주문했습니다.

물한잔하면서 이곳저곳 촬영! 빨리 내 블로그에도 광고가 붙어서 부업으로 쓰이면 얼마나 좋을까 ㅠ_ㅠ

짜잔 부추와 깍두기 같은 밑반찬을 내어주신 뒤 바로 육계장 매뉴가 차려졌답니다.

와우 가격만큼 양도 어마어마 하네요! 안에 푸짐하게 호주산 소고기가 가득 들어있었어요.

대파의 구수한 향과 사골 국물의 녹진한 맛이 뭉근하게 느껴지는 멋진 육계장이였어요. 적당히 건더기를 떠먹으며 해장하다가 밥을 말았답니다.

개맛있다.. 먹으면 먹을수록 사골의 고소하면서도 녹진한 맛과 매콤한 향이 어우러져서 최근에 먹었던 육계장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본점가면 더 맛있으려나?

배가 고픈 지금 포스팅중인데 사진을 보며 침을 꼴깍 삼키고 있는 나란남자.. 별생각없이 들어간 육계장 집이였으나 생각보다 깊은 맛에 놀랐어요.

친구와 둘이 완육! 커다란 냉면 그릇에 가득 나오는 육계장 한그릇 뚝딱 해치워버렸답니다.

다음에 또 친구네 놀러오면 방문하고 싶은 멋진 가게 였네요. 다음에는 가까운 인천 본점에 가서 제대로된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고싶었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에 방문했던 강동육대장 후기를 마치며 다음에 더 맛있는 후기로 찾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여행 : 장봉도 여행 및 해수욕장 캠핑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평일 중 갑작스럽게 친한 형님들과 방문하게 됬던 장봉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배를타고들어간 고즈넉한 섬하나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얼마 없고 조용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너무 여유를 만끽하며 놀다오다보니 제대로 사진을 못찍어서 포스팅하지말까 고민도 했지만 그럼에도 적당한 정보와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장봉도 입니다.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으로 차를 타고 달려갔답니다. 인천사람은 할인이 들어가서 대인 인당 1,600원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금액에 배를 탈 수 있어요! 물론 차량은 따로 들어간답니다. suv 한대를 태우는데 만오천원정도 했던거같아요! 제차가 아니여서 정확히 기억안남 ^^;

신나게 갈매기 구경하면서 20분정도 배를 타니 바로 도착하더라고요! 매우 가까운 장봉도 백패킹 하러 오신 분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배에서 내린 뒤, 장봉도의 귀여운 버스 한컷!

항구 바로 앞에는 카페와 함께 여행자센터가 함께 있었어요. 장봉도 명소 지도 한장 들고 커피하나 사며 간단하게 이거저거 물어봤답니다. 장봉도에는 해수욕장이 두개 있어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해수욕장이 있대서 일단 차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드라이브하다 잠깐 방문한 진촌해변! 이곳도 사유지여서 텐트를 치려면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야 했는데 안계셔서 한바퀴 돌아보고 빠졌답니다. 작고 아담한게 나쁘진 않았지만 오면서 본 옹암해변과 한들해변이 더 좋은거같아서 그쪽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너무좋은 날씨, 옹암해수욕장에는 제법 사람이 있는거같아서 저희는 한들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도 사유지라 1박하는데 금액을 지불해야했어요! 사람도 없이 한적한곳에서 어디에 사이트를 필지 고민중 해가쎄고 장비도 별로 없는 캠핑이였기 때문에 나무밑에 대충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를 치고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먹고 낮잠 한숨 푹 때려주고요. 오후 쯤 되자 바다에 물이 빠져서 해루질에 나섰답니다.(사진을 안찍고 왜이렇게 영상만 만들어놨을까.. 블로그 올리기 힘들게 ㅠ_ㅠ)

촥촥 해루질 세시간! 진 다빠져서 나왔으나 수확은 그닥..

동죽과 골뱅이 몇마리 잡은게 다입니다. 신나게 잡았는데 열어보니 다 모래만 들어있는 죽은 것들이 반넘게 있어서 다 버림..

해루질을 끝내니 해가 뉘엇뉘엇 저버렸습니다. 불피워주면서 저녁 한상 또 먹어야겠죠?

캠핑의 꽃 역시 라면 아니겠습니까? 남은 삼겹살과 김치로 진득허니 끓여낸 김치찌개면! 너무 맛있었어요ㅋㅋ

오랜만에 친한 형들과 둘러 앉아 도란도란 돈얘기 하면서 술한잔 나누니 다들 뻗기 시작합니다.

혼자 열심히 불피워서 불멍 때리고 저도 잠을 청하러 갔답니다.

아침겸 점심을 2020/07/05 - [맛집] - 인천 여행 : 장봉도 바닷길식당 소라비빔밥,낚지 볶음,연포탕

 

인천 여행 : 장봉도 바닷길식당 소라비빔밥,낚지 볶음,연포탕

인천 여행 : 장봉도 바닷길식당 소라비빔밥,낚지볶음,연포탕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주말 장봉도 여행 중 방문하게 된 바닷길 식당에 대해

dongzadd.tistory.com

이곳에서 해결하고 다시 배를 타고 나왔어요.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준비도 제대로 안된 1박2일이였지만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것 마냥 친한 형님들과 오순도순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정보를 담은 캠핑과 여행,맛집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 여행 : 송도 오징어청춘 오징어회 우럭매운탕 먹고옴

안녕하세요 캠핑과 맛집을 사랑하는남자 몰입남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모임에서 방문하게 됬던 오징어청춘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합니다. 모임에서 갑자기 다들 오징어회 이야기를 해서 주변에 찾아보니 송도 가까운곳에 오징어회 전문점이 있더라고요!


힐스테이트 번화가 뒤쪽에 위치해있는 송도 오징어청춘입니다.


오징어청춘의 입구입니다. 신선한 활어와 오징어가 꿈틀대는 수조를 찍었어야했는데 깜박하고 간판만 찍어버렸어요.

역시 간판에 오징어를 달고있는 전문점 답게 오징어관련된 안주 요리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었어요. 그밖에도 해산물과 회를 파는 일반 횟집과도 비슷한 매뉴들도 섞여있었답니다.

저희는 오징어와 오징어튀김 세트매뉴를 시킬까하다가 양이 적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믿으며 단품으로 각자 하나씩 주문했어요. 간단하게 스끼다시를 먼저 깔아주셔서 입이 덜심심했습니다.

가장먼저 나온 오징어회! 살아있는 오징어를 바로 잡아주셨는지 빛깔도 좋고 다리는 살짝살짝 꿈틀대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오징어회를 먹으니 감칠맛이 입에 맴돌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와사비 간장에다가 찍어서 한입! 오랜만에 먹는 오징어회라 그런지 신선함이 입안가득 풍겨졌어요.

오징어회와 함께나온 야채와 초장을 섞어 삼합으로 한입! 소주가 그냥 쭉쭉들어갑니다.

다음으로 나온 오징어튀김입니다. 오징어튀김은 회와 다르게 매우 두껍게 썰어서 튀긴거같았어요.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튀김옷과 조화가 매우 잘어울리는 매뉴였답니다.

와사비 간장이 아닌 튀김 전용 달달한 간장에 찍어먹으니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온전히 잡아주더라고요.

소규모 인원으로 먹고 있던중 일행들이 더 모여서 시키게 된 생우럭 매운탕입니다. 이집에서 오징어보다 저는 이걸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제대로 커다란 통 우럭이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먹을 것도 많고 얼큰한 국물맛이 소주를 불러재끼더라고요.

포슬포슬끓어오르는 매운탕 위에 쑥갓이 잔뜩 올라가 있었답니다.

두툼한 우럭 살과 곤이로 밥한그릇 뚝딱 가능한 존맛 매운탕!

마지막으로 애매하게 남은 술 때문에 시킨 새우튀김! 기대하지 않았는데 크기도 크고 살도 많은 새우로 튀겨져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춘권튀김이 섞여있어서 새우튀김양이 적었다는것 살짝 아쉽습니다!


송도에서 오징어회가 땡길때 충분히 가볼만한 가게인거같아요! 가격대가 살짝 있는걸 제외하고는 빠지는것 없이 맛있는 가게라고 생각된답니다. 이상으로 오징어청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에 더욱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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